제12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가 당초 계획보다 3개월 순연된 오는 7월 9일부터 12일까지 제주신화월드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자료사진 ⓒ제주의소리 이달 열릴 예정이던 제12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가 당초 계획보다 3개월 순연된 7월에 제주신화월드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는 6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 실시 등 중앙정치권의 불가피한 상황으로 4월 8일부터 나흘간 개최 예정했던 제12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를 오는 7월 9일부터 12일까지 제주신화월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e-모빌리티 분야의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이번 엑스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환경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중앙부처가 대거 공식 후원하고,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도 공식 후원하기로 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산업 엑스포로서의 위상과 신뢰도를 드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한전기학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ESG학회,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제주대학교, 제주에너지공사,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전기차학회, 한국자동차기자협회, 한국자동차모빌리티안전학회, 한국전기선박협의회, 제주전기선박협의회, 한국지능협사물인터넷협회,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등 유관 학회와 기관단체가 공식 파트너 단체로 엑스포와 함께 하게 된다.
조직위는 제12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가 불가피하게 개최 시점을 3개월 늦춘 만큼 50개국, 1만여 명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전시회로 성공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엑스포에는 전세계 e-모빌리티 관련 150개사가 약 250개 부스를 통해 참여할 예정이다. B2B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글로벌 바이어 초청을 통해 50개사가 100건 이상의 1:1 상담을 통해 실질적 계약 성과를 도출하게 된다. 또한 글로벌 e-모빌리티 컨퍼런스에는 50개 세션에 약 30개국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3회 국제친환경선박엑스포, 세계e-Mobiltiy협의회 제10차 총회 및 포럼, 제4회 국제대학생EV자율주행 경진대회, 제2회 전국 Ai 드론 경진대회 등도 동시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글로벌 e-Mobility 비즈니스 포럼의 정례화를 통해 e-모빌리티 수출 전진기지로서의 대한민국을 견인해 나가며, 탄소중립 등 글로벌 이슈에 선제 대응해 친환경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할 계획이다. 그리고, AI시대 ESG 대응방안 마련으로 수출을 확대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초석도 놓겠다는 복안이다.
이희범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상임조직위원장은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는 전 세계 모빌리티 기업들이 모이는 국제적인 행사로 ‘탄소중립 2035(Net-Zero)’를 위해 50여 개국이 참여하기로 했다”면서 “이를 통해 전기차, UAM, 전기선박, 로봇, 농기계 전동화까지 e모빌리티 수출 전진기지 대한민국을 리딩하겠다”고 말했다.
이 상임조직위원장은 또, “50여 개국에서 1만 여명, 연인원 최대 5만명이 함께하게 될 이번 엑스포는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 플랫폼 역할은 물론, ‘탄소중립 2035 제주’가 글로벌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는 2014년 제주에서 ‘세계 최초’의 전기자동차 단독 엑스포인 ‘제1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로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제주 개최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및 에너지 산업 전시회로, 전기차, 로봇, 완전자율주행, AI, UAM, 전기선박, 그린수소 등을 주요 아젠다로 삼아 전시회, 컨퍼런스,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해 왔다.
이후 2023년 제10회까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라는 명칭으로 엑스포를 개최해오다, 급변하는 미래 에너지 산업 경향을 반영해 지난해 제11회부터는 행사명을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로 변경해 모빌리티 전반으로 영역을 확장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