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부터 도심항공교통(UAM)과 전기선박까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e-모빌리티(E-Mobility) 행사가 제주에서 열린다.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세계EV협의회(GEAN)는 9일부터 12일까지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제주신화월드에서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IEVE 2025)’를 개최한다.
이번 엑스포는 전세계 50개국에서 150여개 국내외 기업이 참여한다. 30여개에 달하는 전문 콘퍼런스와 글로벌 비즈니스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중국과 영국, 이탈리아, 노르웨이, 헝가리, 필리핀, 나이지리아, 남아공. 카타르, 동티모르 등 전 세계 10개국 이상의 대사 등 고위급 인사와 전문가들도 총출동한다.
제주 출신인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도 오는 10일 친환경 전기선박 엑스포 행사에 참석해 해운·항만 분야의 녹색 모빌리티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위성곤 국회의원, 문대림 국회의원. 김대환 조직위원장, 이희범 상임위원장, 김헌영 RISE 위원장, 김정현 우진산전 대표 정계와 학계 리더들도 함께한다.
현장에서는 전기차와 버스, 이륜차, 배터리, 충전기 등 핵심 부품과 소재는 물론, 자율주행·로보틱스·스마트농업·신재생에너지·UAM 등 융복합 기술을 만날 수 있다.
8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9일에는 e-모빌리티 수출 전진기지 대한민국을 위한 선포식에 이어 개막식이 열린다.
이튿날인 10일에는 제3회 국제 친환경 전기선박 엑스포와 UAM·드론 포럼, 국제 비즈니스 SRT 포럼, 아세안 시장 진출 전략 글로벌e-모빌리티포럼이 열린다.
11일에는 글로벌 배터리 포럼과 EV 사용자 인식 개선 포럼, 전국 최초 제주 UAM 상용화 추진전락포럼과 분산형 에너지 교육 세미나 등이 예정돼 있다.
김대환 조직위원장은 “탄소중립과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 속에서 글로벌 e-모빌리티 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주에서 실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