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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13th International e-Mobility Expo 제주 신화월드 & 신화·역사공원 일원 2026.03.24(화) ~ 03.2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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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B2B 상담회 …글로벌 협력·수출 기회 확대

    사전·현장 매칭 결합한 1:1 비즈니스 플랫폼…제주서 미래 모빌리티 네트워크 구축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제13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의 핵심 프로그램인 B2B 상담회가 제주에서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국내외 기업과 바이어를 연결하는 맞춤형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협력과 수출 확대의 장이 마련된다.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제주 신화월드(송악룸)에서 ‘13th IEVE Expo B2B 상담회’를 운영하며, 참가 기업과 바이어 간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전기차,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도심항공교통(UAM), 그린수소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기업과 투자자, 기관 간 협력을 촉진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마련됐다.

    상담회는 사전 매칭과 현장 매칭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전매칭은 바이어가 직접 선택한 기업을 중심으로 1:1 상담이 우선 배정돼 상담의 효율성과 성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해외 연사와 VIP, 공공기관 관계자 등은 현장에서 별도 매칭을 통해 추가적인 상담 기회를 제공받는다. 다만 상담 품목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 매칭이 성사되지 않을 수 있어 참가 기업의 전략적 접근이 요구된다.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날은 오전 일정으로 마무리된다.

    특히 상담회와 함께 오찬 및 만찬 형태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운영돼 기업 간 교류와 협력 가능성을 높인다. 참가자들은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기술 협력, 투자 연계, 공동 프로젝트 발굴 등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는 전시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산업 간 협력과 시장 확대를 연결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번 B2B 상담회 역시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공급망 및 기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위원회  김대환 위원장은 “맞춤형 매칭 시스템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상담회를 운영하고 있다”며 “참가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동시에,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해외 시장과 연결하는 전략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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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에서도 테슬라·현대차 달리나…세계전기차협의회, '평양 전기차 엑스포' 추진 논의


    현대자동차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6 N'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한반도 전기차 산업 협력 첫 공식 논의의 장이 열린다.

    세계전기차협의회(GEAN)는 '제13회 제주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기간인 오는 25일 제주신화월드 랜딩볼룸에서 '2027 평양 국제 전기차 엑스포(PIEVE)' 추진을 위한 국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21일 협회측에 따르면, 이 행사는 국제 e-모빌리티(e-Mobility) 엑스포 조직위원회(IEVE)·평양 국제전기차엑스포 추진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와 한국·중국 자동차기자협회, 법무법인 세종, 블랙야크가 후원한다. 또한 남북 정책협력과 전기차·에너지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정책·기술 중심 전문가 협의를 목표로 기획됐다. 정치적 선언은 배제하고 민간 협력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 양문석 부의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주통일미래연구원 고성준 원장이 좌장을 맡아 '글로벌 민간주도 국제협력 기반 평양 국제 전기차 엑스포 추진방안'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한다.

    이날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임을출 센터장은 '전기차 엑스포로 여는 한반도 그린 데탕트 추진 전략과 과제'를 발표한다. 임을출 센터장은 전기차 엑스포가 '그린 데탕트'를 실현할 현실적 협력 수단이라고 강조하며 단기 환경·관광 교류에서 중장기 에너지 인프라 협력으로 확대하는 구상을 제시한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황우현 명예특임교수는 '2027년 PIEVE 추진 기본계획·로드맵'을 발표한다. 평양 국제 전기차 엑스포를 전기차·배터리·충전 인프라·스마트그리드를 아우르는 산업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할 방침이다. 제주 엑스포 경험을 기반으로 평양을 동북아 친환경 모빌리티 협력 거점으로 구축하는 방안도 내놓는다.

    평양을 중심으로 원산 갈마지구·백두산 삼지연시를 연계한 분산 개최 방안도 논의된다. 평양-원산 간 170km 고속도로 전기차 주행 실증, 대학·학계·연구개발 인력이 참여하는 신기술 토론 등 학술과 실증이 결합된 프로그램도 제안할 예정이다.

    토론·패널 세션에는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플렉스 그렌크, 중국 ICLEI 동아시아본부 쥬 슈 본부장 등이 참여해 국제 협업 방향을 제시한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추천 한겨레신문 홍대선 기자, 중국자동차기자협회 차오멍찬 부비서장, 아세안 전기차협회 에드먼드 아라가 회장 등 국내외 전문가들도 실행 방안을 점검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테슬라·현대차·기아·GM·토요타·닛산·BMW·폭스바겐·BYD·빈패스트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과 배터리·충전 인프라·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참여를 유도한다. 글로벌 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북한 탄소중립 시장을 결합한 협력 모델을 모색할 계획이다. 엑스포 기간 참여 의향서를 접수해 민간 중심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행사 폐막식에서는 세계전기차협의회 김대환 회장이 북한 당국에 '2027 평양 국제 전기차 엑스포' 개최를 공식 제안하는 건의문을 낭독할 예정이다.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박종범 회장은 "평양 국제 전기차 엑스포는 산업과 기술 중심의 민간 협력 모델로 추진돼야 한다"며 "제주에서 시작된 전기차 혁신이 한반도 전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국제사회와 기업이 함께하는 실질적 협력 기반이 구축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324

    ‘AI·디지털 대전환’ 흐름 속… 제13회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 개막


    AI·에너지 전환·디지털 대전환 기반, ‘인류의 공동 미래’설계
    OECD ITF 사무총장·RCEP RICC 회장·AFEVA 회장 등 글로벌 리더 제주 집결
    실질적 성과 위주 ‘B2B 엑스포’ 지향…아시아·중국 연대 강화
    한경협 주관 ‘글로벌 e-모빌리티 서밋’으로 민관 협력 정점
    ▲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제공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제13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가 오는 24~27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개최된다.


    이번 엑스포는 ‘AI 기반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e-모빌리티 미래’를 중심 의제로 삼고, 다음 세대를 위한 우리의 공동 미래를 설계하는 세계 유일의 모빌리티 거버넌스 플랫폼으로 치러진다.

    올해는 단순 관람형 전시에서 벗어나 기업 간 거래(B2B)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무게를 두었으며, 4일 내내 비즈니스 네트워킹 오만찬과 매치메킹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조직위는 중국, 아세안 등 아시아 국가들과의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개막식에는 글로벌 정책 결정을 주도하는 국제기구 수장들이 대거 참석해 기조 발제에 나선다. 김영태 국제교통포럼(OECD ITF) 사무총장은 개막 기조 발제를 통해 탄소중립 2050 달성을 위한 글로벌 교통 체계의 탈탄소화 전략과 AI를 통한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강조하며, 제주 엑스포는 전 세계 장관급 포럼의 논의를 실질적인 기술과 연결하는 결정적 가교가 될 것이라고 밝힌다.

    이어 에드먼드 아라가 아시아 전기차협회(AFEVA) 회장은 아세안 10개국의 전동화 로드맵을 발표하며 한국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제안하고, 쉬밍밍 지역산업협력센터(RCEP RICC) 회장과 처음으로 엑스포에 공식 참여하는 주수 이클레이(ICLEI,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동아시아 본부장 등은 지역 간 공급망 통합과 도시 단위의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해법을 제시하며 국제적 연대를 공고히 한다.

    경제계와 정관계도 참여해 힘을 보탠다. 한국경제인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e-모빌리티 서밋’은 이번 엑스포의 하이라이트로, 글로벌 자본과 국내 혁신 기업을 잇는 비즈니스의 장이 된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및 해양수산부 등 주요 정부 부처 인사들이 참석해 정책적 뒷받침을 공식화한다.

    중국 혁신의 심장부인 선전의 핵심 인력들도 제주를 찾는다. 천후이쥔 선전 자동차전자산업협회 비서장은 사절단과 방문하여 한국의 부품사들과 실질적인 기술 매칭을 진행하며, 선전 드론 산업협회 또한 함께 엑스포에 참가한다.

    기업 측면에서는 이지트로닉스 아이레온의  ‘iR3와 iR5’가 최초 공개되며,  모리스 ‘XR 버스’, 기술혁신상 수상기업  XYZ ‘AI 로봇 드라이브스루’가 론칭된다. 또 AI 모빌리티의 강자 샤오펑, 도심항공교통(UAM) 선두주자인 이항 등이 참여하며, 중국 전기차 정책의 컨트롤 타워인 중국전기차100인회와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자동차 분회가 가세해 한·중 양국의 정책 표준화와 공급망 공조를 논의한다.

    이번 엑스포의 또 다른 핵심 축은 ‘제4회 국제 친환경 선박엑스포’ 개최다.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이 해양 모빌리티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 세계적인 해상 탄소 배출 규제에 대응하는 K-조선의 전동화 전략을 집중 다룬다. 제주는 전기 어선, 전기 유람선 등 ‘해상 전동화’의 실증 기지로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한다.

    엑스포의 미래 가치는 ‘차세대를 위한 우리의 공동 미래(Our Common Future for Next Generation)’라는 슬로건에 응축되어 있다. 5회째를 맞는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는 미래 인재들이 AI 알고리즘 경쟁을 통해 기술적 숙련도와 사회적 책임을 배우는 장이다. 또 29개 혁신 기업이 선정된 ‘IEVE 혁신상’과 ‘GEAN Award’는 유망 기업을 글로벌 무대로 연결하는 등용문이 된다.

    제주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2035 탄소 없는 섬(Carbon Free Island)’ 비전을 선포한다. 신재생 에너지와 모든 모빌리티가 AI로 연결되는 지능형 플랫폼을 선보이며 제주를 전 세계가 벤치마킹하는 모델하우스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대환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조직위원장은 “모빌리티는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AI와 결합된 거대한 이동형 배터리이자 인류 문명을 바꿀 핵심 플랫폼”이라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제주가 전 세계 모빌리티의 표준과 정책을 결정하는 글로벌 허브임을 다시 한번 증명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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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모빌리티 다보스로 대전환’ 제주 신화월드서 개막


    AI·에너지 전환·디지털 대전환 기반, ‘인류의 공동 미래’설계
    시에라리온 교통부장관, 우즈베키스탄 교통부차관 
    OECD ITF 사무총장·RCEP RICC 회장·AFEVA 회장 등 글로벌 리더 제주 집결
    실질적 성과 위주 ‘B2B 엑스포’ 지향… 중동·유럽 참여 아쉬움 속 ‘아시아·중국 연대’ 강화
    한경협 주관 ‘Global e-mobility Summit’으로 민관 협력 정점


    포스터

    포스터


    전 세계 e-모빌리티 산업의 미래 지형도를 결정지을 ‘제13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가 오는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제주 신화월드에서 개최된다. 

    이번 엑스포는 “‘AI 기반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e-모빌리티 미래(Energy transition with AI and future of e-mobility in the era of Digital transformation)”를 핵심 축으로 삼아, “다음 세대를 위한 우리의 공동 미래(Our Common Future for Next Generation)’”를 설계하는 세계 유일의 모빌리티 거버넌스 플랫폼으로 치러진다.

    ‘B2B 매칭’에 사활… 중동 분쟁 여파 속 아시아·중국 중심 실리 외교

    올해 엑스포는 단순 관람 위주의 전시에서 벗어나 기업 간 거래(B2B)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역점을 두었다.

    4일 내내 이어지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오만찬과 매치메킹 프로그램이 그 증거다. 다만, 최근 예상치 못한 중동 전쟁의 여파로 당초 참가가 유력했던 중동 및 유럽 기업들이 불참하게 된 점은 이번 행사의 아쉬움으로 남는다. 

    하지만 조직위는 이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삼아 중국, 아세안 등 아시아 국가들과의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국제기구 수장들 “제주는 글로벌 모빌리티 정책의 발원지”

    이번 엑스포 개막식에는 글로벌 정책 결정을 주도하는 국제기구 수장들이 대거 참석해 기조 발제에 나선다.

    김영태 OECD ITF(국제교통포럼) 사무총장은 개막 기조 발제를 통해 “탄소중립 2050 달성을 위한 글로벌 교통 체계의 탈탄소화 전략과 AI를 통한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라고 역설하며, “제주 엑스포는 전 세계 장관급 포럼의 논의를 실질적인 기술과 연결하는 결정적 가교가 될 것이다”라고 밝힌다.

    이어 에드먼드 아라가(Edmund Araga) 아시아 전기차협회(AFEVA) 회장은 아세안 10개국의 전동화 로드맵을 발표하며 한국 기업 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제안한다. 

    또한, 역내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의 산업 협력을 주도하는 쉬밍밍(Xu Mingming) RCEP RICC(지역산업협력센터) 회장과 이번에 처음으로 공식 참여하는 주수(Zhu Shu) 이클레이(ICLEI,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동아시아 본부장 등은 지역 간 공급망 통합과 도시 단위의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해법을 제시하며 국제적 연대를 공고히 한다.

    한경협 주관 서밋과 정부·정치권의 전폭적 지원

    경제계와 정관계의 지원 사격도 뜨겁다. 

    한경협(한국경제인협회)이 주관하는 ‘Global e-mobility Summit’은 이번 엑스포의 하이라이트로, 글로벌 자본과 국내 혁신 기업을 잇는 비즈니스의 장이 된다. 한경협 측은 “한국의 배터리 및 ICT 기술이 글로벌 공급망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도록 민간 차원의 투자와 규제 개혁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한다.

    현장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 명예회장(제주도지사)을 비롯해 제주 출신 문대림, 위성곤 국회의원 등 지역 정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제주가 글로벌 e-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데 힘을 보탠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및 해양수산부 등 주요 정부 부처 장·차관급 인사들의 참석이 예상되어, 정책적 뒷받침과 산업 육성에 대한 국가적 관심을 입증할 전망이다.

    김대환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조직위원장은 “ Mobility는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AI와 결합된 거대한 이동형 배터리이자 인류 문명을 바꿀 핵심 플랫폼이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제주가 전 세계 모빌리티의 표준과 정책을 결정하는 글로벌 허브임을 다시 한번 증명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힌다.

    중국 선전(Shenzhen) 혁신 생태계와 글로벌 리딩 기업의 총출동

    중국 혁신의 심장부인 선전(Shenzhen)의 핵심 인력들도 제주를 찾는다. 천후이쥔(Chen Huijun) 선전 자동차전자산업협회 비서장은 사절단과 함께 방문하여 한국의 부품사들과 실질적인 기술 매칭을 진행한다. 선전 드론 산업협회 또한 참가하여 지상과 하늘을 아우르는 모빌리티 생태계를 선보인다.

    기업 측면에서는 이지트로닉스 아이레온의  ‘iR3와 iR5’ 최초 공개와  모리스 ‘XR 버스’  그리고 기술혁신상 수상기업  XYZ ‘AI 로봇 드라이브스루’ 론칭과 AI 모빌리티의 강자 샤오펑(XPeng), 그리고 도심항공교통(UAM) 선두주자인 이항(EHang) 등이 참여한다. 

    여기에 중국 전기차 정책의 컨트롤 타워인 중국전기차100인회(China EV100) 와 CCPIT(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 자동차 분회가 가세해 한·중 양국의 정책 표준화와 공급망 공조를 논의한다.

    지상을 넘어 바다로… ‘해양 모빌리티 강국’ 향한 전기선박 포럼

    이번 엑스포의 또 다른 핵심 축은 ‘제4회 국제 친환경 선박엑스포 개최다. 대한민국이 조선 강국을 넘어 해양 모빌리티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이번 포럼은 전 세계적인 해상 탄소 배출 규제에 대응하는 K-조선의 전동화 전략을 집중 다룬다. 

    제주는 사면이 바다인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전기 어선, 전기 유람선 등 ‘해상 전동화’의 실증 기지로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한다.

    다음 세대를 위한 사명… 대학생 자율주행 및 미디어 동맹

    엑스포의 미래 가치는 ‘Our Common Future for Next Generation’이라는 슬로건에 응축되어 있다.

    5회째를 맞는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는 미래 인재들이 AI 알고리즘 경쟁을 통해 기술적 숙련도와 사회적 책임을 배우는 장이다. 또한 29개 혁신 기업이 선정된 ‘IEVE 혁신상’과 ‘GEAN Award’는 유망 기업을 글로벌 무대로 연결하는 등용문이 된다.

    미디어 부문에서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 회장과 중국자동차기자협회(CANA), 세계 e-mobility 협의회(GEAN) 간의 3자 MOU가 체결된다. 이는 한·중 양국의 산업 정보를 투명하게 교환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한 목소리를 내는 강력한 정보 네트워크 역할을 할 전망이다.

    한반도 전기차 정책포럼과 ‘평양 엑스포’ 로드맵

    한반도의 미래를 설계하는 ‘제9회 평양 국제 전기차엑스포 추진협의회 라운드테이블’도 기대를 모은다. 

    이번 포럼에서는 북한을 단순한 미개척 시장이 아닌 미래의 핵심 제조 기지로 바라보며, 남한의 기술력과 북한의 자원·노동력이 결합한 ‘한반도 전기차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민간 차원의 ‘평양 국제 전기차엑스포’ 개최를 위한 7단계 로드맵이 구체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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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디지털 대전환 시대’ 여는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 제주서 막 올라



    - AI·에너지 전환·디지털 대전환 기반, ‘인류의 공동 미래’설계
    - OECD ITF 사무총장·RCEP RICC 회장·AFEVA 회장 등 글로벌 리더 제주 집결
    - 실질적 성과 위주 ‘B2B 엑스포’ 지향…아시아·중국 연대 강화
    - 한경협 주관 ‘글로벌 e-모빌리티 서밋’으로 민관 협력 정점


    [HBN뉴스 = 정동환 기자] ‘제13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가 오는 24~27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개최된다.

    ‘AI 기반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e-모빌리티 미래’를 핵심 축으로 하는 이번 엑스포는, 다음 세대를 위한 우리의 공동 미래를 설계하는 세계 유일의 모빌리티 거버넌스 플랫폼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엑스포는 단순 관람 위주의 전시를 넘어 기업 간 거래(B2B)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췄으며, 4일 내내 비즈니스 네트워킹 오만찬과 매치메킹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조직위는 중국, 아세안 등 아시아 국가들과의 연대를 강화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개막식에는 글로벌 정책 결정을 주도하는 국제기구 수장들이 대거 참석해 기조 발제에 나선다. 김영태 국제교통포럼(OECD ITF) 사무총장은 개막 기조 발제를 통해 탄소중립 2050 달성을 위한 글로벌 교통 체계의 탈탄소화 전략과 AI를 통한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강조하며, 제주 엑스포는 전 세계 장관급 포럼의 논의를 실질적인 기술과 연결하는 결정적 가교가 될 것이라고 밝힌다.

    이어 에드먼드 아라가 아시아 전기차협회(AFEVA) 회장은 아세안 10개국의 전동화 로드맵을 발표하며 한국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제안하고, 쉬밍밍 지역산업협력센터(RCEP RICC) 회장과 처음으로 엑스포에 공식 참여하는 주수 이클레이(ICLEI,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동아시아 본부장 등은 지역 간 공급망 통합과 도시 단위의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해법을 제시하며 국제적 연대를 공고히 한다.

    경제계와 정관계도 참여해 힘을 보탠다. 한국경제인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e-모빌리티 서밋’은 이번 엑스포의 하이라이트로, 글로벌 자본과 국내 혁신 기업을 잇는 비즈니스의 장이 된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및 해양수산부 등 주요 정부 부처 인사들이 참석해 정책적 뒷받침을 공식화한다.

    중국 혁신의 심장부인 선전의 핵심 인력들도 제주를 찾는다. 천후이쥔 선전 자동차전자산업협회 비서장은 사절단과 방문하여 한국의 부품사들과 실질적인 기술 매칭을 진행하며, 선전 드론 산업협회 또한 함께 엑스포에 참가한다.

    기업 측면에서는 이지트로닉스 아이레온의  ‘iR3와 iR5’가 최초 공개되며,  모리스 ‘XR 버스’, 기술혁신상 수상기업  XYZ ‘AI 로봇 드라이브스루’가 론칭된다. 또 AI 모빌리티의 강자 샤오펑, 도심항공교통(UAM) 선두주자인 이항 등이 참여하며, 중국 전기차 정책의 컨트롤 타워인 중국전기차100인회와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자동차 분회가 가세해 한·중 양국의 정책 표준화와 공급망 공조를 논의한다.

    이번 엑스포의 또 다른 핵심 축은 ‘제4회 국제 친환경 선박엑스포’ 개최다.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이 해양 모빌리티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 세계적인 해상 탄소 배출 규제에 대응하는 K-조선의 전동화 전략을 집중 다룬다. 제주는 전기 어선, 전기 유람선 등 ‘해상 전동화’의 실증 기지로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한다.

    엑스포의 미래 가치는 ‘차세대를 위한 우리의 공동 미래(Our Common Future for Next Generation)’라는 슬로건에 응축되어 있다. 5회째를 맞는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는 미래 인재들이 AI 알고리즘 경쟁을 통해 기술적 숙련도와 사회적 책임을 배우는 장이다. 또 29개 혁신 기업이 선정된 ‘IEVE 혁신상’과 ‘GEAN Award’는 유망 기업을 글로벌 무대로 연결하는 등용문이 된다.

    제주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2035 탄소 없는 섬(Carbon Free Island)’ 비전을 선포한다. 신재생 에너지와 모든 모빌리티가 AI로 연결되는 지능형 플랫폼을 선보이며 제주를 전 세계가 벤치마킹하는 모델하우스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대환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조직위원장은 “모빌리티는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AI와 결합된 거대한 이동형 배터리이자 인류 문명을 바꿀 핵심 플랫폼”이라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제주가 전 세계 모빌리티의 표준과 정책을 결정하는 글로벌 허브임을 다시 한번 증명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힌다. 
  • 321

    제13회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 제주 개최


    AI·에너지 전환·디지털 대전환 기반, ‘인류의 공동 미래’설계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제13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가 오는 3월 24~27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개최된다.


    이번 엑스포는 ‘AI 기반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e-모빌리티 미래’를 핵심 축으로 삼아, 다음 세대를 위한 우리의 공동 미래를 설계하는 세계 유일의 모빌리티 거버넌스 플랫폼으로 마련된다.

    올해 엑스포는 단순 관람 위주의 전시에서 벗어나 기업 간 거래(B2B)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췄으며, 4일 내내 비즈니스 네트워킹 오만찬과 매치메킹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조직위는 중국, 아세안 등 아시아 국가들과의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개막식에는 글로벌 정책 결정을 주도하는 국제기구 수장들이 대거 참석해 기조 발제에 나선다. 김영태 국제교통포럼(OECD ITF) 사무총장은 개막 기조 발제를 통해 탄소중립 2050 달성을 위한 글로벌 교통 체계의 탈탄소화 전략과 AI를 통한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강조하며, 제주 엑스포는 전 세계 장관급 포럼의 논의를 실질적인 기술과 연결하는 결정적 가교가 될 것이라고 밝힌다.

    이어 에드먼드 아라가 아시아 전기차협회(AFEVA) 회장은 아세안 10개국의 전동화 로드맵을 발표하며 한국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제안하고, 쉬밍밍 지역산업협력센터(RCEP RICC) 회장과 처음으로 엑스포에 공식 참여하는 주수 이클레이(ICLEI,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동아시아 본부장 등은 지역 간 공급망 통합과 도시 단위의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해법을 제시하며 국제적 연대를 공고히 한다.

    경제계와 정관계도 참여해 힘을 보탠다. 한국경제인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e-모빌리티 서밋’은 이번 엑스포의 하이라이트로, 글로벌 자본과 국내 혁신 기업을 잇는 비즈니스의 장이 된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및 해양수산부 등 주요 정부 부처 인사들이 참석해 정책적 뒷받침을 공식화한다.


    중국 혁신의 심장부인 선전의 핵심 인력들도 제주를 찾는다. 천후이쥔 선전 자동차전자산업협회 비서장은 사절단과 방문하여 한국의 부품사들과 실질적인 기술 매칭을 진행하며, 선전 드론 산업협회 또한 함께 엑스포에 참가한다.

    기업 측면에서는 이지트로닉스 아이레온의  ‘iR3와 iR5’가 최초 공개되며,  모리스 ‘XR 버스’, 기술혁신상 수상기업  XYZ ‘AI 로봇 드라이브스루’가 론칭된다. 또 AI 모빌리티의 강자 샤오펑, 도심항공교통(UAM) 선두주자인 이항 등이 참여하며, 중국 전기차 정책의 컨트롤 타워인 중국전기차100인회와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자동차 분회가 가세해 한·중 양국의 정책 표준화와 공급망 공조를 논의한다.

    이번 엑스포의 또 다른 핵심 축은 ‘제4회 국제 친환경 선박엑스포’ 개최다.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이 해양 모빌리티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 세계적인 해상 탄소 배출 규제에 대응하는 K-조선의 전동화 전략을 집중 다룬다. 제주는 전기 어선, 전기 유람선 등 ‘해상 전동화’의 실증 기지로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한다.

    엑스포의 미래 가치는 ‘차세대를 위한 우리의 공동 미래(Our Common Future for Next Generation)’라는 슬로건에 응축되어 있다. 5회째를 맞는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는 미래 인재들이 AI 알고리즘 경쟁을 통해 기술적 숙련도와 사회적 책임을 배우는 장이다. 또 29개 혁신 기업이 선정된 ‘IEVE 혁신상’과 ‘GEAN Award’는 유망 기업을 글로벌 무대로 연결하는 등용문이 된다.

    제주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2035 탄소 없는 섬(Carbon Free Island)’ 비전을 선포한다. 신재생 에너지와 모든 모빌리티가 AI로 연결되는 지능형 플랫폼을 선보이며 제주를 전 세계가 벤치마킹하는 모델하우스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대환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조직위원장은 “모빌리티는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AI와 결합된 거대한 이동형 배터리이자 인류 문명을 바꿀 핵심 플랫폼”이라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제주가 전 세계 모빌리티의 표준과 정책을 결정하는 글로벌 허브임을 다시 한번 증명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힌다.
  • 320

    ‘AI·디지털 대전환’… 제13회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 제주 신화월드서 개막



    AI·에너지 전환·디지털 대전환 기반, ‘인류의 공동 미래’설계
    OECD ITF 사무총장·RCEP RICC 회장·AFEVA 회장 등 글로벌 리더 제주 집결
    실질적 성과 위주 ‘B2B 엑스포’ 지향…아시아·중국 연대 강화
    한경협 주관 ‘글로벌 e-모빌리티 서밋’으로 민관 협력 정점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제13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가 오는 24~27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개최된다.

     

    ▲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제공


    이번 엑스포는 ‘AI 기반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e-모빌리티 미래’를 핵심 축으로 삼아 다음 세대를 위한 우리의 공동 미래를 설계하는 세계 유일의 모빌리티 거버넌스 플랫폼으로 치러진다.

    올해 엑스포는 단순 관람 위주의 전시에서 벗어나 기업 간 거래(B2B)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중점을 둬 4일 내내 비즈니스 네트워킹 오만찬과 매치메킹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조직위는 중국, 아세안 등 아시아 국가들과의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개막식에는 글로벌 정책 결정을 주도하는 국제기구 수장들이 대거 참석해 기조 발제에 나선다. 김영태 국제교통포럼(OECD ITF) 사무총장은 개막 기조 발제를 통해 탄소중립 2050 달성을 위한 글로벌 교통 체계의 탈탄소화 전략과 AI를 통한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강조하며, 제주 엑스포는 전 세계 장관급 포럼의 논의를 실질적인 기술과 연결하는 결정적 가교가 될 것이라고 밝힌다.

    이어 에드먼드 아라가 아시아 전기차협회(AFEVA) 회장은 아세안 10개국의 전동화 로드맵을 발표하며 한국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제안하고, 쉬밍밍 지역산업협력센터(RCEP RICC) 회장과 처음으로 엑스포에 공식 참여하는 주수 이클레이(ICLEI,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동아시아 본부장 등은 지역 간 공급망 통합과 도시 단위의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해법을 제시하며 국제적 연대를 공고히 한다.


    경제계와 정관계도 참여해 힘을 보탠다. 한국경제인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e-모빌리티 서밋’은 이번 엑스포의 하이라이트로, 글로벌 자본과 국내 혁신 기업을 잇는 비즈니스의 장이 된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및 해양수산부 등 주요 정부 부처 인사들이 참석해 정책적 뒷받침을 공식화한다.

    중국 혁신의 심장부인 선전의 핵심 인력들도 제주를 찾는다. 천후이쥔 선전 자동차전자산업협회 비서장은 사절단과 방문하여 한국의 부품사들과 실질적인 기술 매칭을 진행하며, 선전 드론 산업협회 또한 함께 엑스포에 참가한다.

    기업 측면에서는 이지트로닉스 아이레온의  ‘iR3와 iR5’가 최초 공개되며,  모리스 ‘XR 버스’, 기술혁신상 수상기업  XYZ ‘AI 로봇 드라이브스루’가 론칭된다. 또 AI 모빌리티의 강자 샤오펑, 도심항공교통(UAM) 선두주자인 이항 등이 참여하며, 중국 전기차 정책의 컨트롤 타워인 중국전기차100인회와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자동차 분회가 가세해 한·중 양국의 정책 표준화와 공급망 공조를 논의한다.

    이번 엑스포의 또 다른 핵심 축은 ‘제4회 국제 친환경 선박엑스포’ 개최다.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이 해양 모빌리티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 세계적인 해상 탄소 배출 규제에 대응하는 K-조선의 전동화 전략을 집중 다룬다. 제주는 전기 어선, 전기 유람선 등 ‘해상 전동화’의 실증 기지로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한다.

    엑스포의 미래 가치는 ‘차세대를 위한 우리의 공동 미래(Our Common Future for Next Generation)’라는 슬로건에 응축되어 있다. 5회째를 맞는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는 미래 인재들이 AI 알고리즘 경쟁을 통해 기술적 숙련도와 사회적 책임을 배우는 장이다. 또 29개 혁신 기업이 선정된 ‘IEVE 혁신상’과 ‘GEAN Award’는 유망 기업을 글로벌 무대로 연결하는 등용문이 된다.

    제주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2035 탄소 없는 섬(Carbon Free Island)’ 비전을 선포한다. 신재생 에너지와 모든 모빌리티가 AI로 연결되는 지능형 플랫폼을 선보이며 제주를 전 세계가 벤치마킹하는 모델하우스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대환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조직위원장은 “모빌리티는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AI와 결합된 거대한 이동형 배터리이자 인류 문명을 바꿀 핵심 플랫폼”이라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제주가 전 세계 모빌리티의 표준과 정책을 결정하는 글로벌 허브임을 다시 한번 증명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힌다.

  • 319

    e-모빌리티 미래 만나는 기회...24~27일 제주서 엑스포


    제13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제주신화월드서 개최


    전 세계 e-모빌리티 산업의 미래 지형도를 결정지을 ‘제13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가 오는 3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다.

    올해 엑스포는 단순 관람 위주의 전시에서 벗어나 기업 간 거래(B2B)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역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특히, 전쟁 여파로 중동·유럽 기업들이 불참하면서 생긴 공백은 아시아 국가들과의 연대로 채웠다고 강조한다. 

    기조 발제를 맡은 김영태 OECD ITF(국제교통포럼) 사무총장은 ‘탄소중립 2050 달성’을 위한 글로벌 교통 체계의 탈탄소화 전략과 AI를 통한 디지털 전환을 강조한다.

    에드먼드 아라가(Edmund Araga) 아시아 전기차협회(AFEVA) 회장은 아세안 10개국의 전동화 로드맵을 발표하며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을 제안한다.

    쉬밍밍(Xu Mingming) RCEP RICC(지역산업협력센터) 회장과, 이번에 처음으로 공식 참여하는 주수(Zhu Shu) ICLEI(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동아시아 본부장 등은 지역 간 공급망 통합과 도시 단위의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해법을 제시한다.

    여기에 한국경제인협회가 ‘Global e-mobility Summit’를 주관하면서 한국 배터리 기술과 ICT(정보통신기술)의 비즈니스를 지원한다. 오영훈 지사(조직위 명예회장),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해양수산부 등 주요 정부 부처 인사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기업인을 비롯한 중국 인사들도 대거 참여한다.

    천후이쥔(Chen Huijun) 중국 선전 자동차전자산업협회 비서장, 선전 드론 산업협회, 중국 전기차 정책의 컨트롤 타워인 중국전기차100인회(China EV100), CCPIT(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 자동차 분회가 참여한다.

    엑스포 현장에서는 e-모빌리티, 충전기, 배터리, 각종 부품과 소재, 자율주행 기술과 로봇, 신재생에너지까지 다양한 신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지트로닉스 아이레온의 ‘iR3와 iR5’ 최초 공개 ▲ 모리스 ‘XR 버스’ ▲기술혁신상 수상기업  XYZ ‘AI 로봇 드라이브스루’ 론칭 ▲AI 모빌리티 기업 샤오펑(XPeng) ▲도심항공교통(UAM) 기업 이항(EHang) 등이 엑스포를 장식한다.

    행사 기간 중에는 ‘제4회 국제 친환경 선박엑스포’도 열린다. 전기 어선, 전기 유람선 등 ‘해상 전동화’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 318

    ㈜비온, ‘E-mobility expo’ 참가… 트라이빙 기반 관광 서비스 선보여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비온이 제주에서 열리는 글로벌 모빌리티 행사에서 자사의 AI 기반 관광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 모델을 공개한다.

    ㈜비온은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제주 신화월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3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International e-Mobility Expo)’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비온은 이 가운데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과 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는 전기차,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전기선박, 그린수소 등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행사로, 전시와 컨퍼런스, B2B 상담, 체험 프로그램 등이 함께 운영되는 글로벌 산업 플랫폼이다. 기술과 정책, 비즈니스가 결합된 종합 행사로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비온은 이번 행사에서 AI 기반 관광 플랫폼 ‘트라이빙(Triving)’을 중심으로 체험형 관광 서비스를 소개한다. 트라이빙은 이용자의 취향, 일정, 이동 방식, 동행 유형 등을 반영해 체험 콘텐츠와 숙박을 연결하는 통합형 관광 플랫폼으로, 여행 탐색부터 예약, 결제, 이용, 후기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비온은 체험 콘텐츠와 숙박이 결합된 패키지형 관광 상품과 AI 기반 개인화 추천 시스템을 통해 기존 단순 예약 중심 서비스와 차별화된 관광 경험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파트너와 연계한 콘텐츠 운영 구조와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과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구조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캠핑, 지역 체험, 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 기획 및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관광과 모빌리티 산업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모델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동 중심의 모빌리티 산업과 체류 중심의 관광 산업을 연결하는 확장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비온은 그동안 비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체류 시간 확대와 관광 소비 증가를 유도하는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이번 엑스포 참여를 통해 글로벌 관광 및 모빌리티 산업 관계자와의 협력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비온 관계자는 “이번 e모빌리티 엑스포 참가를 통해 관광과 모빌리티, 데이터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관광 방식의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트라이빙을 기반으로 보다 개인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향후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온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산업 관계자와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해외 관광객 유치 및 서비스 확장을 위한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317

    제13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24~27일 제주서 개최


    AI 기반 디지털 대전환 시대 e-모빌리티 미래' 주제 제주신화월드서 진행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IEVE 2025)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대환 조직위원장.
    사진은 지난 해 열린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IEVE 2025)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대환 조직위원장.

    전 세계 e-모빌리티 산업의 미래 지형도를 결정지을 ‘제13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가 오 24일부터 27일까지 제주 신화월드에서 개최된다. 

    이번 엑스포는'AI 기반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e-모빌리티 미래'를 주제로 세계 유일의 모빌리티 거버넌스 플랫폼으로 치러진다.

    올해 엑스포는 단순 관람 위주의 전시에서 벗어나 기업 간 거래(B2B)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역점을 뒀다. 행사기간 비즈니스 네트워킹 오만찬과 매치메킹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최근 예상치 못한 중동 전쟁의 여파로 당초 참가가 유력했던 중동 및 유럽 기업들이 불참하게 된 점은 이번 행사의 아쉬움으로 남는다.  

    엑스포 개막식에는 글로벌 정책 결정을 주도하는 국제기구 수장들이 대거 참석해 기조 발제에 나선다.

    김영태 OECD ITF(국제교통포럼) 사무총장은 개막 기조 발제를 통해 “탄소중립 2050 달성을 위한 글로벌 교통 체계의 탈탄소화 전략과 AI를 통한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라고 역설하며, “제주 엑스포는 전 세계 장관급 포럼의 논의를 실질적인 기술과 연결하는 결정적 가교가 될 것이다”라고 밝힌다.

    이어 에드먼드 아라가(Edmund Araga) 아시아 전기차협회(AFEVA) 회장은 아세안 10개국의 전동화 로드맵을 발표하며 한국 기업 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제안한다. 

    또한, 역내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의 산업 협력을 주도하는 쉬밍밍(Xu Mingming) RCEP RICC(지역산업협력센터) 회장과 이번에 처음으로 공식 참여하는 주수(Zhu Shu) 이클레이(ICLEI,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동아시아 본부장 등은 지역 간 공급망 통합과 도시 단위의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해법을 제시하며 국제적 연대를 공고히 한다.

    경제계와 정관계의 지원 사격도 뜨겁다. 한경협(한국경제인협회) 이 주관하는 ‘Global e-mobility Summit’은 이번 엑스포의 하이라이트로, 글로벌 자본과 국내 혁신 기업을 잇는 비즈니스의 장이 된다. 



    한경협 측은 “한국의 배터리 및 ICT 기술이 글로벌 공급망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도록 민간 차원의 투자와 규제 개혁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한다.

    김대환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조직위원장은 “모빌리티는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AI와 결합된 거대한 이동형 배터리이자 인류 문명을 바꿀 핵심 플랫폼이다”라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제주가 전 세계 모빌리티의 표준과 정책을 결정하는 글로벌 허브임을 다시 한번 증명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힌다.

    중국 혁신의 심장부인 선전(Shenzhen)의 핵심 인력들도 제주를 찾는다. 천후이쥔(Chen Huijun) 선전 자동차전자산업협회 비서장은 사절단과 함께 방문해 한국의 부품사들과 실질적인 기술 매칭을 진행한다. 선전 드론 산업협회 또한 참가하여 지상과 하늘을 아우르는 모빌리티 생태계를 선보인다.

    기업 측면에서는 이지트로닉스 아이레온의  ‘iR3와 iR5’ 최초 공개와  모리스 ‘XR 버스’  그리고 기술혁신상 수상기업  XYZ ‘AI 로봇 드라이브스루’ 론칭과 AI 모빌리티의 강자 샤오펑(XPeng), 그리고 도심항공교통(UAM) 선두주자인 이항(EHang) 등이 참여한다. 

    여기에 중국 전기차 정책의 컨트롤 타워인 중국전기차100인회(China EV100) 와 CCPIT(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 자동차 분회가 가세해 한·중 양국의 정책 표준화와 공급망 공조를 논의한다.

    이번 엑스포의 또 다른 핵심 축은 ‘제4회 국제 친환경 선박엑스포 개최다. 대한민국이 조선 강국을 넘어 해양 모빌리티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이번 포럼은 전 세계적인 해상 탄소 배출 규제에 대응하는 K-조선의 전동화 전략을 집중 다룬다. 제주는 사면이 바다인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전기 어선, 전기 유람선 등 ‘해상 전동화’의 실증 기지로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한다.
     
    김대환 위원장은 “우리는 단순히 Mobility를 전시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가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새로운 문명의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며 “중동 전쟁 등 대외적인 변수가 있지만, 이번 엑스포가 AI와 디지털 전환을 통해 모빌리티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전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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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2B로 방향 틀었다"…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제주서 개막



    [미디어제주 = 김은애 기자] 전기차와 에너지 전환을 중심으로 한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린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시 중심에서 벗어나 기업 간 거래, 이른바 B2B 중심 행사로 방향을 바꾼 것이 특징이다. 조직위원회는 4일 동안 비즈니스 네트워킹과 매칭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해 실제 계약과 협력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행사에는 국제기구와 각국 정부,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OECD 국제교통포럼 사무총장과 아시아 전기차협회 관계자 등이 기조 발제에 나서며, 중국과 아세안 지역 중심의 협력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다만 당초 참여가 예상됐던 중동과 유럽 기업 일부는 최근 정세 영향으로 불참한다. 이에 따라 올해 행사는 아시아 중심으로 무게가 쏠릴 가능성이 크다.

    현장에서는 전기차와 배터리, 자율주행 등 관련 기술 전시와 함께 친환경 선박을 다루는 별도 포럼도 열린다. 전기 어선과 유람선 등 해양 모빌리티 분야도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와 기업 시상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창구로 활용하겠다는 취지다.

    제주도와 정부 부처, 경제단체도 행사에 참여한다. 한국경제인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서밋이 함께 열리며, 산업 정책과 투자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규모와 참여 면에서 국제 행사 성격을 유지하고 있지만, 구성은 달라진 모습이다. 관람형 전시에서 비즈니스 중심으로 무게가 이동했고, 참여 국가도 일부 축소되면서 지역별 편중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결국 이번 엑스포의 성과는 실제 기업 간 협력과 계약 성사 여부에 따라 갈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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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모빌리티 다보스'로 대전환…제주 신화월드서 개막


    AI·에너지 전환·디지털 대전환 기반 '인류의 공동 미래' 설계
    실질적 성과 위주 'B2B 엑스포' 지향… 중동·유럽 참여 아쉬움 속 '아시아·중국 연대' 강화
    한경협 주관 '글로벌 e모빌리티 서밋' 민관 협력 정점


    제13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모빌리티 다보스'로 대전환…제주 신화월드서 개막

    전 세계 e모빌리티 산업 미래 지형도를 결정지을 '제13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가 24일부터 27일까지 제주 신화월드에서 개최된다. 이번 엑스포는 'AI 기반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e모빌리티 미래(Energy transition with AI and future of e-mobility in the era of Digital transformation)'를 핵심 축으로 삼아, '다음 세대를 위한 우리의 공동 미래(Our Common Future for Next Generation)'를 설계하는 세계 유일의 모빌리티 거버넌스 플랫폼으로 치러진다.

    올해 엑스포는 단순 관람 위주의 전시에서 벗어나 기업간거래(B2B)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역점을 두었다. 나흘 내내 이어지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오찬·만찬과 매치메킹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최근 예상치 못한 중동 전쟁 여파로 당초 참가가 유력했던 중동 및 유럽 기업들이 불참하게 된 점은 이번 행사의 아쉬움으로 남는다. 하지만 조직위는 이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삼아 중국, 아세안 등 아시아 국가들과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엑스포 개막식에는 글로벌 정책 결정을 주도하는 국제기구 수장들이 대거 참석해 기조 발제에 나선다.

    김영태 OECD ITF(국제교통포럼) 사무총장은 개막 기조 발제를 통해 “탄소중립 2050 달성을 위한 글로벌 교통 체계의 탈탄소화 전략과 AI를 통한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제주 엑스포는 전 세계 장관급 포럼 논의를 실질적인 기술과 연결하는 결정적 가교가 될 것”이라고 밝힌다.

    이어 에드먼드 아라가(Edmund Araga) 아시아 전기차협회(AFEVA) 회장은 아세안 10개국 전동화 로드맵을 발표하며 한국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을 제안한다. 역내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산업 협력을 주도하는 쉬밍밍(Xu Mingming) RCEP RICC(지역산업협력센터) 회장과 이번에 처음으로 공식 참여하는 주수(Zhu Shu) 이클레이(ICLEI,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동아시아 본부장 등은 지역 간 공급망 통합과 도시 단위의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해법을 제시하며 국제적 연대를 공고히 한다.

    경제계와 정관계의 지원 사격도 뜨겁다. 한경협(한국경제인협회) 이 주관하는 'Global e-mobility Summit'은 이번 엑스포 하이라이트로, 글로벌 자본과 국내 혁신 기업을 잇는 비즈니스의 장이 된다. 한경협 측은 “한국의 배터리 및 ICT가 글로벌 공급망 주도권을 잡을 수 있도록 민간 차원 투자와 규제 개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 명예회장(제주도지사)을 비롯해 제주 출신 문대림, 위성곤 국회의원 등 지역 정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제주가 글로벌 e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데 힘을 보탠다. 산업통상자원부 및 해양수산부 등 주요 정부 부처 장·차관급 인사들의 참석이 예상되어, 정책적 뒷받침과 산업 육성에 대한 국가적 관심을 입증할 전망이다.

    김대환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조직위원장은 “모빌리티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AI와 결합된 거대한 이동형 배터리이자 인류 문명을 바꿀 핵심 플랫폼”이라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제주가 전 세계 모빌리티의 표준과 정책을 결정하는 글로벌 허브임을 다시 한번 증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13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가 24일부터 27일까지 제주 신화월드에서 개최된다. 작년  제12회 국제e모빌리티 엑스포 개막식서 열린 대한민국 e모빌리티 수출 전진기지 비전 선포 세레모니 모습.
    '제13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가 24일부터 27일까지 제주 신화월드에서 개최된다. 작년 제12회 국제e모빌리티 엑스포 개막식서 열린 대한민국 e모빌리티 수출 전진기지 비전 선포 세레모니 모습.

    중국 혁신의 심장부인 선전 핵심 인력들도 제주를 찾는다. 천후이쥔(Chen Huijun) 선전 자동차전자산업협회 비서장은 사절단과 함께 방문해 한국의 부품사들과 실질적인 기술 매칭을 진행한다. 선전 드론 산업협회도 참가해 지상과 하늘을 아우르는 모빌리티 생태계를 선보인다.

    기업 측면에서는 이지트로닉스 아이레온의 iR3·iR5 최초 공개, 모리스 XR 버스, 기술혁신상 수상기업 XYZ의 'AI 로봇 드라이브스루' 론칭, AI 모빌리티의 강자 샤오펑(XPeng), 도심항공교통(UAM) 선두 주자인 이항(EHang) 등이 참여한다. 여기에 중국 전기차 정책의 컨트롤타워인 중국전기차100인회(China EV100) 와 CCPIT(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 자동차 분회가 가세해 한·중 양국 정책 표준화와 공급망 공조를 논의한다.

    이번 엑스포의 또 다른 핵심 축은 '제4회 국제 친환경 선박엑스포' 개최다. 대한민국이 조선 강국을 넘어 해양 모빌리티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이번 포럼은 전 세계적인 해상 탄소 배출 규제에 대응하는 K-조선 전동화 전략을 집중 다룬다. 제주는 사면이 바다인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전기 어선, 전기 유람선 등 '해상 전동화'의 실증 기지로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한다.

    엑스포 미래 가치는 'Our Common Future for Next Generation'이라는 슬로건에 응축돼 있다. 5회째를 맞는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는 미래 인재들이 AI 알고리즘 경쟁을 통해 기술적 숙련도와 사회적 책임을 배우는 장이다. 29개 혁신 기업이 선정된 'IEVE 혁신상'과 'GEAN Award'는 유망 기업을 글로벌 무대로 연결하는 등용문이 된다.

    미디어 부문에서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 회장과 중국자동차기자협회(CANA), 세계 e모빌리티 협의회(GEAN) 간의 3자 MOU가 체결된다. 이는 한·중 양국 산업 정보를 투명하게 교환하고, 세계 시장에서 한 목소리를 내는 강력한 정보 네트워크 역할을 할 전망이다.

    한반도 미래를 설계하는 '제9회 평양 국제 전기차엑스포 추진협의회 라운드테이블'도 기대를 모은다. 이번 포럼에서는 북한을 단순한 미개척 시장이 아닌 미래의 핵심 제조 기지로 바라보며, 한국의 기술력과 북한의 자원·노동력이 결합한 '한반도 전기차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민간 차원 '평양 국제 전기차엑스포' 개최를 위한 7단계 로드맵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제주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2035 카본 프리 아일렌드(Carbon Free Island)' 비전을 선포한다. 신재생 에너지와 모든 모빌리티가 AI로 연결되는 지능형 플랫폼을 선보이며 제주를 전 세계가 벤치마킹하는 모델하우스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개최 장소를 제주 신화월드로 옮긴 것은 전시 중심에서 탈피해 안락한 환경 속에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지는 '리조트형 MICE'를 지향하기 위함이다. 나흘간 매일 진행되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환영 오찬·만찬은 전 세계 VIP와 기업인들이 신뢰를 쌓고 실질적인 투자 계약을 이끌어내는 결정적인 자리가 될 것이다.

    김대환 위원장은 “우리는 단순히 모빌리티를 전시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가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새로운 문명의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며 “중동 전쟁 등 대외적인 변수가 있지만, 이번 엑스포가 AI와 디지털 전환을 통해 모빌리티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전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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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모빌리티 다보스로 대전환’ 제주 신화월드서 개막


    시에라리온·우즈베키스탄 교통 수장 등 글로벌 리더 제주 집결
    OECD·RCEP·AFEVA 참여…‘B2B 중심’ 실질 협력 성과 주목
    중동·유럽 참여 제한 속 아시아·중국 연대 강화, 한경협 서밋 개최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전 세계 e-모빌리티 산업의 미래 지형도를 결정지을 ‘제13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가 오는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제주 신화월드에서 개최된다. 이번 엑스포는 “‘AI 기반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e-모빌리티 미래(Energy transition with AI and future of e-mobility in the era of Digital transformation)”를 핵심 축으로 삼아, “다음 세대를 위한 우리의 공동 미래(Our Common Future for Next Generation)’”를 설계하는 세계 유일의 모빌리티 거버넌스 플랫폼으로 치러진다.

    ■ ‘B2B 매칭’에 사활… 중동 분쟁 여파 속 아시아·중국 중심 실리 외교

    올해 엑스포는 단순 관람 위주의 전시에서 벗어나 기업 간 거래(B2B)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역점을 두었다. 4일 내내 이어지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오만찬과 매치메킹 프로그램이 그 증거다. 다만, 최근 예상치 못한 중동 전쟁의 여파로 당초 참가가 유력했던 중동 및 유럽 기업들이 불참하게 된 점은 이번 행사의 아쉬움으로 남는다. 하지만 조직위는 이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삼아 중국, 아세안 등 아시아 국가들과의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 국제기구 수장들 “제주는 글로벌 모빌리티 정책의 발원지”

    이번 엑스포 개막식에는 글로벌 정책 결정을 주도하는 국제기구 수장들이 대거 참석해 기조 발제에 나선다.

    김영태 OECD ITF(국제교통포럼) 사무총장은 개막 기조 발제를 통해 “탄소중립 2050 달성을 위한 글로벌 교통 체계의 탈탄소화 전략과 AI를 통한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라고 역설하며, “제주 엑스포는 전 세계 장관급 포럼의 논의를 실질적인 기술과 연결하는 결정적 가교가 될 것이다”라고 밝힌다.

    이어 에드먼드 아라가(Edmund Araga) 아시아 전기차협회(AFEVA) 회장은 아세안 10개국의 전동화 로드맵을 발표하며 한국 기업 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제안한다. 또한, 역내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의 산업 협력을 주도하는 쉬밍밍(Xu Mingming) RCEP RICC(지역산업협력센터) 회장과 이번에 처음으로 공식 참여하는 주수(Zhu Shu) 이클레이(ICLEI,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동아시아 본부장 등은 지역 간 공급망 통합과 도시 단위의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해법을 제시하며 국제적 연대를 공고히 한다.

    ■ 한경협 주관 서밋과 정부·정치권의 전폭적 지원

    경제계와 정관계의 지원 사격도 뜨겁다. 한경협(한국경제인협회) 이 주관하는 ‘Global e-mobility Summit’은 이번 엑스포의 하이라이트로, 글로벌 자본과 국내 혁신 기업을 잇는 비즈니스의 장이 된다. 한경협 측은 “한국의 배터리 및 ICT 기술이 글로벌 공급망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도록 민간 차원의 투자와 규제 개혁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한다.

    현장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 명예회장(제주도지사) 을 비롯해 제주 출신 문대림, 위성곤 국회의원 등 지역 정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제주가 글로벌 e-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데 힘을 보탠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및 해양수산부 등 주요 정부 부처 장·차관급 인사들의 참석이 예상되어, 정책적 뒷받침과 산업 육성에 대한 국가적 관심을 입증할 전망이다.

    김대환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조직위원장은 “ Mobility는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AI와 결합된 거대한 이동형 배터리이자 인류 문명을 바꿀 핵심 플랫폼이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제주가 전 세계 모빌리티의 표준과 정책을 결정하는 글로벌 허브임을 다시 한번 증명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힌다.

    ■ 중국 선전(Shenzhen) 혁신 생태계와 글로벌 리딩 기업의 총출동

    중국 혁신의 심장부인 선전(Shenzhen)의 핵심 인력들도 제주를 찾는다. 천후이쥔(Chen Huijun) 선전 자동차전자산업협회 비서장은 사절단과 함께 방문하여 한국의 부품사들과 실질적인 기술 매칭을 진행한다. 선전 드론 산업협회 또한 참가하여 지상과 하늘을 아우르는 모빌리티 생태계를 선보인다.

    기업 측면에서는 이지트로닉스 아이레온의 ‘iR3와 iR5’ 최초 공개와 모리스 ‘XR 버스’ 그리고 기술혁신상 수상기업 XYZ ‘AI 로봇 드라이브스루’ 론칭과 AI 모빌리티의 강자 샤오펑(XPeng), 그리고 도심항공교통(UAM) 선두주자인 이항(EHang) 등이 참여한다. 여기에 중국 전기차 정책의 컨트롤 타워인 중국전기차100인회(China EV100) 와 CCPIT(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 자동차 분회가 가세해 한·중 양국의 정책 표준화와 공급망 공조를 논의한다.

    ■ 지상을 넘어 바다로… ‘해양 모빌리티 강국’ 향한 전기선박 포럼

    이번 엑스포의 또 다른 핵심 축은 ‘제4회 국제 친환경 선박엑스포 개최다. 대한민국이 조선 강국을 넘어 해양 모빌리티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이번 포럼은 전 세계적인 해상 탄소 배출 규제에 대응하는 K-조선의 전동화 전략을 집중 다룬다. 제주는 사면이 바다인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전기 어선, 전기 유람선 등 ‘해상 전동화’의 실증 기지로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한다.

    ■ 다음 세대를 위한 사명… 대학생 자율주행 및 미디어 동맹

    엑스포의 미래 가치는 ‘Our Common Future for Next Generation’이라는 슬로건에 응축되어 있다. 5회째를 맞는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는 미래 인재들이 AI 알고리즘 경쟁을 통해 기술적 숙련도와 사회적 책임을 배우는 장이다. 또한 29개 혁신 기업이 선정된 ‘IEVE 혁신상’과 ‘GEAN Award’는 유망 기업을 글로벌 무대로 연결하는 등용문이 된다.

    미디어 부문에서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 회장과 중국자동차기자협회(CANA), 세계 e-mobility 협의회(GEAN) 간의 3자 MOU가 체결된다. 이는 한·중 양국의 산업 정보를 투명하게 교환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한 목소리를 내는 강력한 정보 네트워크 역할을 할 전망이다.

    ■ 한반도 전기차 정책포럼과 ‘평양 엑스포’ 로드맵

    한반도의 미래를 설계하는 ‘제9회 평양 국제 전기차엑스포 추진협의회 라운드테이블 ’도 기대를 모은다. 이번 포럼에서는 북한을 단순한 미개척 시장이 아닌 미래의 핵심 제조 기지로 바라보며, 남한의 기술력과 북한의 자원·노동력이 결합한 ‘한반도 전기차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민간 차원의 ‘평양 국제 전기차엑스포’ 개최를 위한 7단계 로드맵이 구체화될 예정이다.

    ■ ‘2035 Carbon Free Island’ 제주의 비전과 리조트형 MICE

    제주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2035 Carbon Free Island’ 비전을 선포한다. 신재생 에너지와 모든 모빌리티가 AI로 연결되는 지능형 플랫폼을 선보이며 제주를 전 세계가 벤치마킹하는 모델하우스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개최 장소를 제주 신화월드로 옮긴 것은 전시 중심에서 탈피해 안락한 환경 속에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지는 ‘리조트형 MICE’를 지향하기 위함이다. 4일간 매일 진행되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환영 오만찬은 전 세계 VIP와 기업인들이 신뢰를 쌓고 실질적인 투자 계약을 이끌어내는 결정적인 자리가 될 것이다.

    김대환 위원장은 “우리는 단순히 Mobility를 전시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가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새로운 문명의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며 “중동 전쟁 등 대외적인 변수가 있지만, 이번 엑스포가 AI와 디지털 전환을 통해 모빌리티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전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거듭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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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2026 개막 임박, AI·에너지 전환 미래 제시


    제13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포스터
    제13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포스터


    [엠투데이 이정근기자]  글로벌 e모빌리티 산업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제13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IEVE 2026)가 개막을 앞두고 있다.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는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제주 신화월드와 제주 신화역사공원 일원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엑스포는 "AI를 통한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전환 시대 e모빌리티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며, 모빌리티와 에너지, 인공지능 기술이 융합된 미래 산업 방향을 제시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세계e-모빌리티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와 제주특별자치도 등이 후원한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탄소 없는 섬 제주 2035’ 비전 실현을 위한 전략적 행사로, 전기차와 배터리뿐 아니라 자율주행, 인공지능, 도심항공교통(UAM), 전기선박 등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정책을 종합적으로 다룬다.

    행사 첫날인 24일에는 ‘IEVE Innovation Awards’ 시상식이 열려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혁신 기술 기업을 선정하고, 수상 기업들이 참여하는 ‘IEVE Pitch Deck’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과 비전을 발표한다.

    같은 날 제11차 세계e-모빌리티협의회 총회와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도 진행되며, 전기차 산업 협력과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이어 참가 기업과 전문가들이 교류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공식 개막식과 함께 ‘글로벌 e-모빌리티 서밋’이 개최되며, 국내외 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 방향을 공유한다.

    또한 한국자동차기자협회와 중국자동차기자협회, 세계e-모빌리티협의회는 글로벌 e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B2B 라운지와 비즈니스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운영돼 기업 간 투자 협력과 기술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

    셋째 날에는 World ESG Forum이 열려 지속 가능한 산업과 에너지 전환 전략이 논의되며, V2G 충전 인프라 세션에서는 전기차와 전력망을 연계한 에너지 관리 기술이 다뤄진다.

    이와 함께 친환경 선박 관련 포럼도 진행돼 해양 모빌리티 분야의 기술과 시장 동향이 공유된다.

    마지막 날에는 도심항공교통 산업을 다루는 글로벌 UAM 비즈니스 포럼과 친환경 에너지 협력을 논의하는 그린에너지 포럼이 개최된다.

    또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와 AI·드론 경진대회 등 미래 인재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전기차를 넘어 에너지와 인공지능, 해양과 항공 모빌리티까지 아우르는 융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제주가 글로벌 친환경 모빌리티 허브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312

    제13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24일 제주 개막


    AI·에너지·미래교통 융합… 제주, 글로벌 친환경 모빌리티 허브 도약 시동




    제주에서 글로벌 e모빌리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대규모 국제행사가 막을 올린다.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제주신화월드와 제주신화역사공원 일원에서 ‘제13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IEVE 2026)’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엑스포는 ‘AI를 통한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전환 시대 e모빌리티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전기차를 비롯해 배터리,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전기선박, 스마트에너지 등 미래 산업 전반을 아우르며, 기술 혁신과 산업 협력, 정책 논의를 함께 담아내는 글로벌 융합 플랫폼으로 꾸려진다.

    이번 행사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세계e-모빌리티협의회(GEAN)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 등 관계 기관이 후원한다. 특히 제주가 추진 중인 ‘탄소 없는 섬 제주 2035’ 비전과 맞물려,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을 구체화하는 상징적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개막에 앞서 24일에는 혁신 기술 기업을 선정하는 ‘IEVE 이노베이션 어워즈’ 시상식이 열리고, 수상 기업들이 직접 기술과 비전을 소개하는 ‘IEVE 피치덱’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날 세계e-모빌리티협의회 총회와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도 함께 열려, 각국 기업과 기관들이 전기차 산업 협력 확대와 정책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25일에는 공식 개막식과 함께 ‘글로벌 e-모빌리티 서밋’이 열려 산업계 주요 인사와 전문가들이 미래 시장 전망과 기술 변화 흐름을 짚는다.

    또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디자인진흥원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는 세션과 심포지엄이 이어지며, 한국자동차기자협회와 중국자동차기자협회, 세계e-모빌리티협의회 간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산업 현장과 미디어, 국제 네트워크를 잇는 협력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내내 운영되는 B2B 라운지와 비즈니스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참가 기업들은 이 공간에서 투자 유치와 기술 제휴, 판로 확대를 위한 실질적 협력 기회를 모색하게 된다.

    26일에는 ‘월드 ESG 포럼’과 V2G 기술 세션이 열려 친환경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전기차-전력망 연계 기술의 발전 방향을 다룬다. 아울러 국제친환경선박엑스포 포럼에서는 해양 모빌리티 분야의 친환경 기술과 글로벌 시장 동향이 집중 조명된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글로벌 UAM 비즈니스 포럼과 그린에너지 비즈니스 포럼이 이어지며, 항공 모빌리티와 에너지 산업의 미래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이와 함께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AI·드론 경진대회, 청소년 국제학술콘퍼런스 등 미래세대가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산업 생태계의 저변 확대에도 힘을 보탠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엑스포가 단순한 전시행사를 넘어, 미래 교통과 에너지 산업 전환을 이끄는 국제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전기차 중심의 논의를 넘어 에너지, AI, 해양·항공 모빌리티까지 포괄하는 융합 플랫폼으로 마련된다”며 “제주가 글로벌 친환경 모빌리티 허브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엑스포에서는 글로벌 e-모빌리티 서밋, e-모빌리티 세계 B2B 콘퍼런스, 제5회 월드 ESG 포럼, 국제친환경선박엑스포 포럼, EV·ICT 아카데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어서, 관련 산업 관계자와 도민, 관람객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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