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3 - EV 매거진_8호(2월)-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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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는 글로벌 전기차 산업 생태계를 진단하고 탄소             열렸던 제7회 엑스포에서 ‘코로나 19’로 인한 비
               중립과 에너지전환 시대의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대면 상황을 가장 효과적인 비즈니스 포맷으로 전
               장이 될 것”이라며 “국내·외 기업들의 관심이 매            환시킨 사례로 관심을 모았기 때문이다.
               우 높은 B2B와 B2C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미팅으           특히 지난달 열렸던 세계 최대 규모 ‘국제전자제품
               로 기업들 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면서            박람회(CES) 2021’가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진
               시승 시연 등을 통해 전기차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행돼 디지털 무대에서 다양한 기술과 제품군을 선
               엑스포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보이면서 올해 엑스포에서 펼쳐질 버추얼전시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졌다.
                                                      이에 따라 IEVE는 8회 엑스포서도 한 단계 업그레
               버추얼전시, 기업들 사전 참가 문의 잇따라
                                                      이드된 버추얼전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들의
               우선 신청 기업엔 다양한 인센티브로 차별화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2
               ‘위드 코로나’ 시대 최적의 포맷으로 ‘안전·청정·           월부터 우선 참가 신청을 하는 기업들에게는 다양
               글로벌 엑스포’를 개최해 주목을 받은 국제전기              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면서 차별화된 전시 환경을
               자동차엑스포(IEVE)가 야심 차게 내놓은 버추얼            제공하고 있다.
               (Virtual, 가상) 전시회가 국내·외 기업들의 이목        IEVE는 지난해 12월 9~11일 ICC제주에서 개최
               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 제7회 엑스포는 버추얼전시의 다양한 효과를
               ‘버추얼(Virtual) 전시’는 제8회 엑스포 개최를 앞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코로
               두고 기업들의 참가 문의가 이어지면서 주목을 받             나 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병행한 제7회 엑스포는 현장 전시와 함께 버추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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