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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모터스, 고상 전기버스 ‘스마트 11H’ 1호차 공급
  • 작성자IEVE
  • 조회수392
  • 등록일2020-09-02
  • 번호51
  • 에디슨모터스, 고상 전기버스 스마트 11H’ 1호차 공급

    창원시내 대중교통 간선노선에 납품

     

    에디슨모터스가 지난달 31일 대형 고상 전기버스 스마트 11H’ 2대를 창원시 대중교통에 공급했다.

     

    공급된 차량은 노선 중 일부 구간에 시범운행을 거쳐 다음주 초 등록을 완료하고 창원시 간선버스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스마트 11H는 지난 5월 경남 창원 덕동 시내버스 공영 차고지와 성주 시내버스 공영 차고지에서 로드테스트로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스마트 11H는 고효율 배터리를 적용해 충전시간 및 내구성 향상시켰으며 동급 차량 대비 최대 유효 폭의 프런트 폴딩도어를 넣어 승객들 승차 편의성을 증대했다. 그리고 디스크 타입 브레이크로 향상된 제동력과 에어서스펜션 적용으로 주행 안전성과 우수한 승차감을 확보했다.

     

    더불어 신규개발 대시보드 적용 및 도어 스위치 개선, 7인치 LCD 디스플레이 내장형 메타클러스터 적용으로 운전자의 시안성·조작성 증대, 직관적인 유저인터페이스(UI)를 통한 차량 정보를 제공한다.

     

    또 사이드미러는 열선 면적 증대로 비나 눈이 왔을 때에도 운전자 시야 확보가 용이하며 충전기 위치도 사이드-RR부 위치로 변경해 운수업체 범용 충전기 사용 시 사용자가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설계됐다.

     

    에디슨모터스 관계자는 스마트 11H를 운전자, 승객, 정비사 모두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고 말했다.

     

    대중교통 관계자는 “2012년 프리머스 버스 이후 8년만에 신규 차량을 공급받는데 그만큼 발전된 에디슨모터스의 기술력 향상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언급했다.

     

    이어 중국산 전기버스의 불편한 애프터서비스(AS)와 대기업의 독점체제에서 벗어나 경남도 내 업체의 발전과 상생, 협력을 통해 창원시를 넘어 경남도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차량을 공급받게 됐다대중교통 출고를 시작으로 앞으로 더욱 에디슨모터스의 고상 전기버스 보급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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