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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7월 8923대 판매…수출 65.3% 급감
  • 작성자IEVE
  • 조회수739
  • 등록일2020-08-04
  • 번호24
  • 르노삼성차, 78923대 판매수출 65.3% 급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7월 내수 6301, 수출 2622대 등 총 8923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내수는 24.2%, 수출은 65.3% 감소했다. 특히 내수시장은 지난 7월부터 시행한 개별소비세 혜택 축소(3.5%1.5% 인하)로 인해 전체 판매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7월 내수판매는 전월 대비 53.9% 감소했다. 반면, 수출은 지난 72583대의 선적을 시작으로 첫 수출길에 오른 XM3와 꾸준한 QM6 덕분에 지난달 대비 343.7% 증가했다.

     

    지난달 중순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인 프리미엄 중형세단 SM6는 지난달 707대 판매됐다.

     

    르노삼성차의 대표 SUV 모델인 QM6XM3는 각각 2638, 1909대 판매돼 7월 실적을 견인했다.

     

    QM6의 경우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제성을 중요시하는 소비자이 늘어남에 따라 LPe 모델의 판매량이 판매의 절반 이상인 57.4%를 차지했다. 이어 가솔린 모델도 41%LPe 모델의 뒤를 이었다.

     

    지난 3월 출시한 프리미엄 디자인 SUV XM32030 고객들의 관심과 고객 시승을 통한 직접적인 성능 확인이 구매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르노 캡처가 7월 한 달간 364대 판매됐다. 전월대비 24.7% 증가하며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르노 마스터는 지난달 총 433대 판매됐다. 이 중 마스터 밴의 비중이 76.4%를 차지했다.

     

    전기차 모델별 판매를 보면 7월 한달간 SM3 Z.E.124, 르노 트위지가 126대 판매됐다. SM3 Z.E.7월 여름휴가 맞이 동행세일 프로모션혜택으로 전월과 비교해 169.6% 판매가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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