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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전 세계 전기차 표준 대중화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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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1,887
  • 등록일2016-12-29
  • 번호6
  •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전 세계 전기차 표준 대중화 앞장서

    친환경 전기차 전시회 컨셉으로 제주 여미지식물원에서 내년 3월 17일 개막

     

    만물이 소생하는 봄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열리는 제주로 전 세계 전기차 관계자의 눈길이 집중되는 시기이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는 2017년 3월 17일부터 일주일간 '전기차의 미래 그리고 친환경혁명(Future of EV, Eco-reVolution)'을 주제로 제 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를 주관하는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IT기술과 융합된 자율주행차인 스마트 자동차를 중심으로 다가올 전기차의 혁신적 미래를 다각적으로 선보이며, 일반 자동차 전시회와 차별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장 큰 차별화는 탄소 배출 없이 달리는 순수 전기차 전시회답게 자연 친화적인 야외 행사로 진행한다는 점이다. 메인 전시 장소가 제주중문관광단지 내의 여미지식물원으로 정해졌다는 점도 친환경 전시회 컨셉을 반영한 것이다.

    조직위는 여미지식물원 내 한국·미국·중국·일본·유럽 등 국가별 정원에 현지 국가별 전시 부스를 꾸미고, 친환경 전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국내외의 전기 승용차는 물론 농업용 전기자동차, 전기버스, 이모빌리티(E-MOBILITY) 등 완성차 전시와 배터리, 충전기 기업들이 전시에 참여해 제품 홍보 및 영업 기회를 갖게된다. 전력ㆍ에너지 부품, 인프라, 협회, 연구소, 대학, 지자체 등의 유관기관 전시 등 전기차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유망기업, 기관 등도 참여한다.

    중문관광단지 일대가 전기차 페스티벌을 비롯한 부대행사 장소로 사용되며, 콘퍼런스는 중문관광단지 내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다.

     

    전세계 전기차 관련 학계, 지자체, 기업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콘퍼런스 주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 EV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전기차 보급을 선도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지자체 대표들이 모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의지를 확인하고 각국의 전기차 보급전략, 이슈, 장애 및 해결책 등에 대해 공동의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

    ▲ 세계경제포럼과 공동주관하는 EV CEO Summit에서는 EV 산업을 리딩하는 공급자 대표들이 모여 전세계 전기차 생산과 판매를 위한 정보 및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발전 방향 및 시장 동향 등을 논의한다.

    ▲ 제 2회 전기차국제표준포럼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International Electronical Committee)와 국가기술표준원,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주관하는 포럼으로 전 세계 전기차 연구자, 소비자 및 기관 담당자들이 국제 표준을 선도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펼쳐진다.

    ▲ 제 1회 자율주행ㆍ전기차국제포럼은 국토교통부 주최, 한국교통연구원, 실리콘밸리 코트라 주관, 자동차부품연구원 후원으로 개최된다.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관련 제도ㆍ정책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기술 발전이 가져올 교통체계의 변화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이 예상된다.

    ▲ 글로벌EV협의회 총회 및 포럼에서는 세계 전기차 관련 14개 국가의 협회, 기관, 기업체로 이루어진 비영리 단체인 '글로벌 EV 협의회'에서 전기차 보급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이뤄내며, 비즈니스모델, 홍보전략의 우수사례들을 공유한다.

    ▲ 제 3회 국제에너지컨퍼런스에서는 세계 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하는 학계, 산업계 대표들이 모여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 EV프리뷰에서는 전시에 참가한 국내외 전기차 관련 대기업들의 CEO, CTO가 세계의 미디어 및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 EVPR쇼에서는 전문가, 바이어,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기차 관련 중소기업들의 사업분야를 자유로운 형식으로 발표하며 홍보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외에도 ▲ICESI2017(국제EV논문전), ▲제2회 국제전기차컨셉디자인 공모전, ▲제1회 국제전기차창작경진대회, ▲전국청소년'전기차세상'그림공모전, ▲전도 어린이 사생대회, ▲전기차 시승회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김대환 조직위원장은 "전기차 산업 발전과 대중화 원년의 초석이 될 수 있는 전시회로 일조하겠다"면서, "업계 관계자와 관람객들이 세계 전기차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어 "세계적인 정ㆍ재계 인사와 경제 석학들이 스위스의 작은 휴양도시 다보스에 모이듯 전기차 분야의 '다보스포럼'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덧붙였다.  

     

    한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산업자원통상부 선정 유망 전시회에 이름을 올린바 있으며, 지난 제 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전기차 제조사 및 관련 산업군 145개 사가 참여해 7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오는 제 4회 엑스포는 200여개사 전시 참가에 10만 명의 참관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장소의 특성 상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하루 1만 명 관객을 사전 예매를 통해 입장시키는 방법도 검토 중이다.

    현재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전시, 콘퍼런스, 공모전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사전 접수에 따른 혜택 및 자세한 내용은 엑스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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