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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에너지 특구 제주, 새 플랫폼을 준비하다”
  • 작성자IEVE
  • 조회수121
  • 등록일2023-09-11
  • 번호262

  • 분산에너지 특구 제주, 새 플랫폼을 준비하다

    - 61차 제주 Smart e-Valley 포럼, 13일 제주시원도심 W360

    - 김한기 에기연 제주 실장과 함일한 H에너지대표 발표토론 진행

     

    지역별 전기요금제 등 특화지역 제도를 담고 있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내년 6월 본격 시행을 앞둔 가운데 분산에너지 특구 제주선점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새로운 전력시장의 모습을 전망하는 장이 마련된다.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는 13일 오전 10시 제주시내 원도심에 있는 W360(제주시 산지로 27, W360) 알파룸에서 61차 제주 Smart e-Valley 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 Smart e-Valley 포럼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종현)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김한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주글로벌연구센터 분산에너지실장과 함일한 H에너지 대표가 주제발표를 한다.

     

    분산 에너지는 중앙집중식 에너지 공급방식에서 벗어나 에너지 소비지역 인근에서 중소 규모로 전기를 생산해 공급하는 체계를 말한다.

     

    지난 6월 국회에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통과돼 내년 6월 시행을 앞두고 있어 각 지자체마다 규제특례가 적용되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정을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화지역은 발전사업자가 한국전력공사를 거치지 않고 기업과 시민 등에서 직접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특례가 적용돼 전력이 대량으로 필요한 이차전지, 반도체, 데이터센터 등 신산업 기업 유치가 기대되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화지역 지정을 위해서는 시·도지사가 특화지역 지정 필요성, 특화지역 육성 방안, 적용할 규제특례와 필요성, 전력 수요와 공급 계획 등이 포함된 특화지역 계획을 수립해 산업부 장관에게 신청해야 한다.

     

    이날 포럼에서 김한기 실장은 분산에너지 특구 제주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의 발표를 통해 잦은 출력제어 발생 등 분산에너지 특별법이 제정된 배경을 고찰하고 에너지산업의 기술 플랫폼으로 주목받는 섹터커플링에 대해 설명한다.

     

    섹터커플링은 간헐성·변동성을 갖는 재생에너지의 효율적 보급·활용을 위해 재생에너지 전력을 다른 형태의 에너지로 변환해 저장·활용하는 기술이다.

     

    이어 함일한 대표는 에너지 지산지소(地産地消)와 플랫폼 경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H에너지는 O2O(·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최초로 태양광발전소와 접목해 주택과 기업, 전기차까지 개인과 소상공인들이 쉽게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소비와 거래까지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해 새로운 에너지 시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포럼은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홈페이지(www.ievexpo.org)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제주형 실리콘밸리 조성과 탄소중립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산관 네트워크인 제주 Smart e-Valley 포럼은 ()국제e-모빌리티엑스포가 주최하고, 제주 Smart e-Valley 포럼 운영위원회가 주관해 매달 개최하고 있다.

     

    첨부 : 61차 제주 Smart e-Valley 포럼 포스터

    발제자 : 김한기 실장과 함일한 대표 얼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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